‘케냐 명예시민’ 커피 사업 3년 만에 본사 건물 올린 한국 여배우
배우 김정화
커피 사업 3년 만에
본사 건물 지었다
배우 김정화가 커피 사업 3년 만에 차이나타운 본사 건물을 지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김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본사가 지어졌습니다. 사실 정말 힘들고 어렵고 다사다난한 시간들을 지나면서. 참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기도하며 힘내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기부함도 마련했다. 나눔의 마음으로 이 기업을 시작했듯 함께해 주시는 많은 분들과 나눔의 기쁨을 누리고자 한다. 기부해 주시는 금액은 월드베스트프렌드NGO 단체에 전액 기부된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건물은 3~4층 높이의 규모를 자랑했으며 깔끔한 외관이 인상적이다.
김정화는 7호점까지 둔 CEO이자 커피 전문가로, 케냐 바링고 지역을 돕고 있다.
앞서 김정화는 남편 유은성과 SBS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유은성이 뇌암 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뇌암 판정을 받은 유은성은 수술하면 90% 이상은 장애가 있을 수 있고, 50%는 사망할 수 있던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진단 결과, 당장은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소견을 받았다.
그러면서 유은성의 건강 상태에 대해 “현재 남편은 활동하는 것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 이제 앞으로가 중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정화는 지난 5월 케냐에 한국 대표단으로 방문해 환영받아 화제가 됐다.
또한 국빈급 초청을 받으며 에스코트를 받으며, ‘바링고’ 시민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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