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사쿠라, 연말 기념 고향 방문.. 마스크 써도 예쁘네
[TV리포트=김현재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 사쿠라가 연말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28일, 사쿠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족여행”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일본어가 빼곡히 쓰여 있는 간판들이 비춰지는 것으로 보아, 사쿠라는 연말을 맞아 고향인 일본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사쿠라는 회색으로 탈색한 긴 머리와 함께 회색 맨투맨과 모직 반바지를 매칭하며 캐주얼한 룩을 뽐냈다. 그는 가방까지 회색으로 맞추어 완벽한 ‘회색 인간’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간장을 베이스로 한 덮밥, 그리고 일본식 계란말이와 장어구이를 차례로 꽂은 꼬치 사진을 업로드하며 팬들에게 먹는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하지만 특히 눈에 띄었던 것은 사쿠라의 미모였다. 사쿠라는 대부분 검정 마스크를 착용한 사진을 게시했는데, 그의 큰 눈과 작은 얼굴, 그리고 마스크를 써도 뿜어져 나오는 연예인 포스는 가려지지 않았다.
마스크를 벗은 모습에서는 그의 날카로운 턱 선과 높은 콧대가 완벽하게 드러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예쁘다”, “편히 쉬길”,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10월 27일, 미국 게임 기업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 팀과 협업해 영어 곡인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를 공개했다. 이 곡은 28일(한국 시간) 기준 미국 음악 전문 매체인 빌보드가 발표한 ‘글로벌 차트 ‘톱 10’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사쿠라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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