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들 전소연 “오전에 스케줄 마치고 오후에 곡 작업, 쉴 때는 음악과 단절”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여자) 아이들 전소연이 하퍼스 바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른바 ‘갓생 루틴’을 공개했다.
29일 Harper’s BAZAAR Korea 채널에는 “한때 서커스 단원을 꿈꿨던 (여자)아이들 전소연과 태양의서커스가 만났을 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콘셉트로 화보를 촬영한 전소연은 “어릴 때부터 서커스를 좋아해서 내 동심의 세계를 표현하고 싶었다”면서 “너무 환상적이었다. 내가 지금까지 찍은 화보 중 가장 재밌게 촬영했다. 너무 영광이다. 이런 콜라보의 기회가 있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자)아이들의 멤버이자 프로듀서로 싱어송라이터의 면면을 뽐내고 있는 그는 “나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마시고 운동을 두 시간 씩 한다. 아침에 무조건 스케줄을 마치고 저녁부터 작업을 한 뒤 반신욕을 하고 잔다. 주변에서 갓생을 산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라며 하루 루틴을 소개했다. “쉴 때는 절대 음악과 함께하지 않는다. 무조건 음악과 단절한다”는 것이 전소연의 설명.
이어 프로듀서로서 갖춰야 할 세 가지 자질로 실력과 냉철함 나아가 따뜻함을 꼽은 그는 “나의 영감의 원천은 지금 말하고 있는 이 순간까지도 영감이 된다는 것이다. 오늘은 ‘환상의 나라’ ‘오즈의 마법사’ 이런 영감을 받고 간다”라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Harper’s BAZAAR Kore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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