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 모델, 부업 유튜버가 일본 가면 꼭 들린다는 장소
모델 겸 유튜버 주우재
‘오늘의 주우재’ 일본 여행
명품 중고 샵에 대한 애정
모델 겸 유튜버 주우재가 명품 중고 샵에 대한 애정을 공개했다.
28일 주우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 주우재와 김재영의 일본 후쿠오카 여행기를 담은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절친한 후배 김재영과 후쿠오카 패션 여행을 떠난 주우재는 패션 여행 콘셉트에 맞춰 쇼핑 추천 매장들을 공개했다.
주우재는 그러던 중 “제가 빈티지 시계를 여기서 샀습니다”라며 한 명품 중고 샵으로 향했다.
그는 매장 앞에서 “아마 저 주인장이 나를 알아보실 거예요”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로 입장했으나, 주인은 그를 전혀 알아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장에 들어간 주우재는 “여기 있던 그랜드세이코를 내가 구매했는데 하나 더 나왔다”라며 익숙한 모습을 보였다.
매장이 낯선 듯 구경하던 김재영은 “저기 롤렉스도 있네?”라며 반가워했다. 이에 주우재는 “재영이가 롤렉스를 좋아하는 데 하나도 없다. 차본 적도 없다. 좋아만 한다”라고 고발했다.
그러면서 “익스플로러가 800만 원도 안 해. 이거 진짜 괜찮다”라며 전시된 롤렉스에 빠져들었다.
그러자 재영은 옆에서 고개를 흔들며 “괜찮지 않아요. 당근을 애용하는 사람으로서 대충 가격대를 다 안다”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찐친이지만 여행 스타일부터 먹성, 쇼핑 스타일까지 상극을 이루는 두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은 “같은 모델이라도 결이 다르네요”, “우재영 케미 너무 좋다”, “찐친 바이브 꿀잼”이라며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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