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다니엘, 가족과 눈물의 재회…호주로 휴가 떠난 일상 공개
[TV리포트=이예은 기자] 뉴진스 다니엘이 휴가 기간 동안 호주에서 가족과 함께 보낸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뉴진스 공식 유튜브 채널은 29일 ‘[About Jeans] ? Days (Day 1) 호주에 갔다니 | DANIELLE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다니엘은 호주에서 여유로움이 넘치는 일상을 보냈다.
영상 도입부에서 다니엘은 “내일 호주로 떠난다”라며 “마침 오늘이 친언니 생일이다. (엄마와 함께)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은 얼굴로 등장했다.
다니엘은 언니에게 선물할 직접 뜨개질해서 만든 고래 인형을 보여주면서 “아직 눈은 못 달았다. 그래도 이렇게 완성했다”라고 뿌듯해했다. 또 바나나, 당근, 호박으로 만든 케이크를 선보이며 “이건 정말 건강하다. 냄새가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이날 다니엘은 친언니를 감동 받아 울게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다니엘은 호주 여행에 대해 “(호주에 있는) 가족들을 보는 게 가장 설렌다. 가족을 만날 수 있는 게 가장 설레고 기대되고 그다음으로는 바다! 바다를 정말 가고 싶다. 어렸을 때 막 서핑했던 바다에 가면 진짜 신기할 것 같다. (기분이) 이상할 것 같다”라고 설레발을 떨었다 .
호주 할머니 댁에 도착한 다니엘은 할머니 그리고 할아버지와 뜨거운 포옹을 했다. 다니엘은 이때를 “너무 감동적인 순간이었다”라고 회상했다.
다음 날 아침, 잠에서 깬 다니엘은 “내 평생 가장 많은 수면을 보충했다. 제 잠을 너무 잘 잤다”라며 “어제 하루 종일 쇼핑을 하고 나서 조금 피곤했고, 가족들을 만났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요한 건 새 소리를 들으면서 일어났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영상 말미에는 해변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다니엘의 모습이 포착됐다. 친언니가 “호주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뭐야?”라고 묻자 다니엘은 “해변에 가는 것, 수영하는 것, 꽤 멋진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었다. 그냥 우리(가족)가 함께 있다는 거”라고 고백하며 수줍어 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유튜브 채널 ‘NewJ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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