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해린, 17살 나이 믿기지 않는 우아함…시선 압도
[TV리포트=김현재 기자] 뉴진스(NewJeans) 해린이 패션 매거진 화보를 통해 매혹적인 눈빛과 도도한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보그 홍콩’은 30일 해린과 디올이 함께한 12월 호 표지를 공개했다. 디올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해린은 로맨틱한 스타일을 완벽 소화하며 우아한 아우라를 뽐내거나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특유의 시크하고 신비한 분위기를 발산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보였다.
해린은 화보 촬영과 병행한 인터뷰에서 “멤버들과 같이 있으면 재밌고 긍정적인 기운이 돌아 매 순간이 좋다”라며 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여가 시간에 주로 무엇을 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영상을 보거나 쇼핑하는 것을 좋아한다. 예쁜 장소에서 산책하는 것도 즐긴다”라며 10대 다운 풋풋한 답변으 흐뭇함을 선사했다.
해린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보그 홍콩’ 12월 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7월 데뷔한 뉴진스는 벌써 ‘디토'(Ditto)부터 ‘슈퍼 샤이’, ‘ETA’까지 글로벌 히트곡을 줄줄이 내놓으며 트렌드의 최정점에 서며 2023 마마 어워즈에서 두 개의 대상과 ‘여자 그룹상’과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도 받아 4관왕에 올랐다.
그들은 지난 19일, 2023 리그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의 오프닝 공연을 맡았을 뿐 아니라 20일에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s’)의 퍼포머로 나서며 대세를 입증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보그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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