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이모·삼촌 팬 몰고 다닌 ‘얼짱 2세’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유혜주 ‘리쥬라이크’
얼짱 유혜주子 유준이
7개월인데 코로나 걸려
얼짱 출신 인터넷 쇼핑몰 CEO 겸 유튜버 유혜주의 아들이 코로나에 걸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리쥬라이크 LIJULIKE’에는 ‘[VLOG] 7개월 인생 첫 코로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아들 유준이를 품에 안은 유혜주는 “유준이가 어제 부산에 갔다 오고 나서 지금 열이 38도까지 올라가지고 병원을 예약해놨다”고 말했다.
이후 할머니 품에 안겨 힘없이 늘어진 유준이는 병원에 방문해 코로나 확진을 받았다. 유혜주는 첫 아이임에도 의연하게 대처해 누리꾼을 놀라게 했다.
그는 “사실 어제 병원 가서도 유준이 손등에 혈관을 찾아서 주사도 놓고, 피도 뽑아서 마음이 아팠는데 애기가 이렇게 아파 아프니까 ‘와 내가 진짜 정신줄을 바짝 잡아야겠다’ 생각해서 오히려 더 정신을 차리게 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후 마스크를 끼고 유준이를 밀착 간호한 엄마의 노력 덕분인지 유준이는 빠르게 활력을 되찾았다.
유혜주는 “이거 완전 거의 다 나았어요. 다 낫고 있어요. 오늘 저녁에 열도 안 나고 다행히 아픈 데도 없는 것 같아요”라며 안심했다.
유혜주는 지난 2011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인물로 2019년 4살 연상의 승무원 남편과 결혼해 4년 만에 득남하며 부모가 되었다.
이후 구독자 57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에 육아 브이로그를 공개 중으로 아들 정유준 군은 엄마 아빠를 닮아 뛰어난 외모로 많은 랜선이모, 삼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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