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겨울 신곡 준비…이번엔 ‘엘리베이터’ 밖에서 여심 저격
[TV리포트=김현재 기자] 가수 백호의 다양한 매력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패션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백호는 1일(오늘) 패션 매거진 ‘더스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12월 호 표지를 장식했다. 홀리데이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표지는 시크하고 다크함을 느낄 수 있는 버전과 색감을 이용해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버전 등 총 2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사진 속 백호는 풍선, 폭죽, 은박 꽃가루 등을 이용해 홀리데이의 화려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화려한 색감의 재킷, 스팽글 소재의 슈트, 과감한 패턴 바지 등의 스타일링에 백호의 시크한 표정, 눈빛을 더해 이중적인 매력을 배가시켰다. 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백호는 특유의 위트와 유쾌한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고.
한편, 백호는 지난 8월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the [bæd] time’의 첫 번째 작품 ‘엘리베이터’에 이어 두 번째 작품 ‘What are we (Feat. 박지원 of 프로미스나인)’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화보 촬영과 병행된 인터뷰에서 백호는 “한 가지 일을 오랫동안 하다 보면 접해 보지 못한 또 다른 영역의 일이 생기는 것 같다. 그리고 응원해 주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잘 알기에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게 되더라도 잘 해낼 수 있다”라며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이어 “지금 준비 중인 곡은 ‘엘리베이터’와는 또 다른 모습이다. 지금 이 겨울 날씨와 잘 어울리는 곡”이라며 신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프로미스나인 박지원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백호의 신곡 ‘What are we (Feat.박지원 of 프로미스나인)’는 팝 알앤비(Pop R&B) 장르의 듀엣곡이다. 백호의 성숙한 매력과 감성적인 내면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이 곡은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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