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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집’ 붐 “토니안과 월 500만원 월세 산 적도…1년도 못 채우고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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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붐이 가수 토니안과 한강이 보이는 집에서 월 500만원의 월세로 살아 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1일 TV조선 ‘세모집’이 첫 방송됐다. ‘세모집’은 정해진 주제에 맞는 세계 각국의 집을 소개하고 집값, 집에 숨어 있는 비밀 맞히기를 통해 도시의 물가와 문화,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홍진경, 붐, 오상진, 김광규, 홍현희와 제이쓴이 MC로 나섰다. 이날 김광규의 등장에 “송도에 자가 마련한 것 축하 드린다”라는 인사가 오갔다. “학군이 유명한 곳인데 미리 보고 들어간 것 같다”는 붐의 말에 오상진은 ”결혼도 안 했는데 무슨 학군이냐“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저희도 아이가 생기니까 집에 굉장히 많아졌다. 현재 전세기간이 끝나서 너튜브로 홍진경 언니 집만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붐은 “저도 예전부터 부동산을 좋아했고 어머니가 공인중개사를 했다. 어렸을 때부터 보고 자랐고 풍수지리를 좋아한다. 풍수지리 책만 몇 권을 봤는지 모른다”라고 부동산에 관심이 많다고 털어놨다. 

홍진경은 이날 모인 이유를 언급, 글로벌 임장을 해볼 예정이라며 “임장이란 ‘현장에 가서 실제로 본다‘라는 부동산 용어다. 나는 임장이 사람 묻을 때 쓰는 용어인 줄 알았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찐천재 하면서 똑똑해진 줄 알았는데”라고 물었고 홍진경은 “많이 똑똑해져서 이 정도다”라고 주장해 웃음을 더했다. 

이날 홍콩에서 가장 비싼 집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홍콩의 28평 아파트의 월세가 공개됐다. 이에 “월세로 살아본 적이 있나?”질문에 김광규는 “많이 살았다. (한 달에) 백만 원 정도까지 내봤다”라고 월세로 살아본 경험을 언급했다. 

붐 역시 “나도 월세 살아본 적이 있다. 한번 토니안과 한강 뷰에서 살아보자 해서 십시일반 모아서 진짜 비싸게 월세를 냈다. 둘이 합쳐서 500만원 가까이 냈다”라고 떠올렸다. “한강 뷰가 거의 300에서 400만원 값어치를 하는 건데 토니 형이 빛을 싫어해서 암막 커튼을 하루 종일 쳐놨다. 그래서 한 1년도 채우지 못하고 나왔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은 홍콩 28평 아파트의 월세와 주택 가격이 비싼 이유를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방송에 소개된 홍콩 28평 아파트의 월세가 한화로 월 1000만원이며 매매가는 한화로 55억이라고 소개하며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세모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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