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유재석, JYP 사옥 규모에 깜짝… “돈 많이 벌어야겠다”[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유재석과 원탑 멤버들이 JYP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방문했다. 10층 규모의 사옥에 유재석은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는 걸 느꼈다”며 JS엔터 대표의 소감을 전했다.
2일 MBC ‘놀면 뭐하니?’에선 원탑의 JYP 사옥 방문기가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은 안무 연습을 마친 멤버들을 이끌고 영케이가 몸담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사옥을 찾았다. 유재석은 “나도 자존심이 있는 스타일인데 우리 연습실 근처에 JYP 사옥이 있었더라”고 넌지시 말했다.
이에 주우재는 “동냥하러 가나?”라고 짓궂게 물었고, 유재석은 “우리도 기획사다. 남의 기획사가 아니라 영케이가 있어 가는 거다. 영케이가 JS 소속이지만 JYP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나 보려 하는 것”이라고 구구절절 늘어놨다.
그러면서도 구내식당 식비가 공짜라는 영케이의 설명엔 “진짜인가? 더 잘 됐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날 10층 규모의 JYP 사옥에 이른 유재석은 “역시 대로변에 나와 있다. 땅 값이 비사다”라며 감탄을 토해냈다. 레스토랑 못지않은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구내식당에 “대박이다”라며 거듭 놀라움도 표했다.
유재석은 “내가 보기엔 원래도 이렇겠지만 JYP가 보여주려고 조금 더 깔아놓은 것도 있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 맛도 일품. 모처럼 폭풍먹방을 펼치는 주우재에 ‘놀뭐’ 멤버들은 “주우재가 이렇게 먹으면 진짜”라고 모았다.
유재석은 “영케이는 이런 회사가 있는데 미안하다. 우리 안테나도 식당이 있다. 근처에 식당이 많다. 가서 사먹으면 된다”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김종민은 한술 더 떠 “우리 ‘신바엔터’는 집에서 한다. 우리는 다 무료다. 진짜 집밥이다. 나중에 한 번 오시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마무리로 디저트를 맛본 유재석은 “내가 오늘 와서 느낀 게 있다.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는 것”이라고 소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또 한 번 의지를 다졌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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