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서열 3위’라는 산다라박, 의외의 분야 광고모델 맡았다는데…
가수 산다라박
사랑의 열매 연말광고
기부독려 모델로 참여
걸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산다라박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3년 연말광고에 모델로 참여했다.
사랑의 열매 측은 이달 시작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앞두고, 긍정적이고 행복한 에너지를 지닌 산다라박을 모델로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기부 독려 광고를 제작했다.
특히 이번 광고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사랑의 열매 기부자, 지원사례자 등이 ‘나플나플 댄스’ 플래시몹에 동참해 나눔으로 함께 만드는 가치를 시각화했다.
사랑의 열매 연말광고 모델로 선정된 산다라박은 “기부는 작은 마음에서 시작하더라도 큰 결과를 만드는 마법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기부로 나와 세상을 가치 있게 만드는 걸음에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산다라박은 2009년 투애니원의 멤버로 데뷔해 ‘파이어’ ‘내가 제일 잘 나가’ ‘아이 돈 케어’ 등의 히트곡을 통해 가요계 최정상 아이돌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비디오스타’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능인으로도 활약했다. 지난 7월에는 첫 미니앨범 ‘SANDARA PARK’을 발매해 솔로가수의 입지도 다졌다.
그는 2021년 동물자유연대를 방문해 유기동물들을 위한 사료 1톤을 기부했으며, 2020년에는 난치병 환아를 위해 마스크 3만장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직접 바자회를 열어 미혼모 단체와 유기묘 단체를 위한 기부금을 조성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있다.
산다라박이 함께 하는 사랑의 열매 연말광고는 12월 1일 시작된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맞춰 1일부터 TV 및 온라인, 서울역과 부산역, 대구역 등 전국 주요 역사, 서울역, 시청역, 강남역 등 서울 주요 지하철역 스크린도어와 장애인 버스정류장 등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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