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간 블핑 지수가 “로제에게 얻어터졌다”라고 표현한 이유(+영상)

블랙핑크 로제, 브이로그
지수 출연해 화기애애
“로제에게 얻어터졌다”

블랙핑크 지수가 파리에서 로제와 다정한 시간을 보내던 중 피해를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1일 로제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9월 패션위크 참석차 방문했던 프랑스 파리에서의 일상을 브이로그로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로제는 에펠탑, 디즈니랜드 등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들을 공개했는데, 무엇보다 지수와 다정하게 손을 잡고 한식당을 방문하는 등 각별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로제와 화기애애하게 식사하던 지수는 돌연 “로제가 어제 내 방에서 잤는데 내가 얻어터졌다”라며 “민소매를 입고 있었는데 어깨를 너무 때려 빨개졌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그러자 로제는 “너무 많이 웃어서 신체 나이가 2살 정도 어려졌을 거다. 어젯밤 덕분에 오래 살 것”이라고 지난밤 상황을 설명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현재 블랙핑크는 지난 8월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 후 재계약 여부가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재계약을 둘러싸고 개인 소속사 설립, 일부 멤버들 간 불화 등 각종 추측만 난무한 가운데 제니의 솔로 앨범 발매, 지수의 배우 활동 컴백, 리사의 프랑스 성인 쇼 출연 등 개인 활동 시작으로 완전체 불발로 무게가 쏠렸다.

그러나 최근 영국 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만찬 행사에 완전체로 참석해 모습을 비추고, YG 프로필에 멤버 전원이 업데이트되면서 팬들에게 완전체 활동에 기대감을 안겼다.

더불어 로제가 브이로그를 통해 지수와의 다정한 우정을 과시하며 다시금 완전체 활동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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