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키 ‘148→174cm’로 껑충…16살이 이렇게 멋져도 되나
[TV리포트=이경민 기자] 가수 겸 배우 정동원이 폭풍 성장한 근황을 공개했다.
4일 정동원(16)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정동원은 공개된 사진에서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거울을 응시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몰라보게 달라진 정동원의 근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동원은 오버핏 블랙 자켓으로 단정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으며, 깨끗한 피부와 주먹만한 얼굴로 왕자님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2020년 TV 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미스터 트롯’ 출연 당시초등학생이었던 정동원은 4년이라는 시간 동안 훌쩍 큰 키와 성숙해진 얼굴로 미래의 꽃미남을 예약했다. 앞서 지난 9월 정동원은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미스터 트롯’ 출연 당시 키가 148cm였다”면서 “지금은 174cm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동원은 앞서 자신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오늘도 함께 해준 우주총동원 덕분에 동원이 마음도 포근해졌답니다. 본방사수도 잊지 말아주세요”라며 ‘전국노래자랑’ 출연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올 한 해 정동원은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9월에는 스페셜 앨범 ‘소품집 Vol.1’을 발매해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달 8일 개봉한 영화 ‘뉴 노멀’을 통해서는 영화배우에 새롭게 도전해 올라운더 뮤지션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정동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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