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만 잘생긴 줄 알았는데… ‘미담이 끊이지 않는다’는 조인성 근황
배우 조인성
연탄 지원봉사 근황
이외에도 미담 많아
배우 조인성이 길벗과 (사)한국JTS와 함께 연탄 지원봉사를 했다.
지난 2일 방송, 영화, 연극인들을 위한 봉사단체 길벗과 국제구호단체 (사)한국JTS가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주민을 위한 연탄 지원봉사를 진행했다.
그간 길벗은 어린이날과 연말, 일 년에 두 차례씩 꾸준히 JTS 거리 모금 캠페인을 해 왔지만,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의 여파로 진행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노희경 작가를 비롯해 배우 조인성, 한지민, 이시언, 조혜정, 임세미, 이상희, 백승도 외 150명이 JTS와 함께 연탄 지원봉사에 참석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참석한 연예인들은 “이렇게 도움이 되어 좋다. 연탄을 옮기며 이어지는 손길에 뭉클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길벗은 12월 2일 가구당 200장, 20가구에 총 4,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행해졌고, 사람들이 실제 거주하는 마을이기에 사전 홍보는 진행하지 않았다.
조인성은 이번 연탄 봉사 외에도 미담이 끊이지 않는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으로는 최근 영화 ‘밀수’ 최초 시사회에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청소년들과 가족, 지체 장애 청소년과 가족, 그리고 강동구 소재 보육원의 청소년들과 담당 사회복지사 등 총 30여 명을 초대한 사실이 있다.
이외에도 조인성은 꾸준히 기부하고 봉사하며 후배와 동료들을 챙기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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