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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꽈추형…’스타 의사’의 끝없는 논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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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의료계 종사자 겸 방송인이 각종 의혹 및 논란에 휩싸여 주목받고 있다.

4일,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여에스더(58)가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면서 허위 및 과장 광고를 한 의혹이 있다면서 경찰에 고발당했다. 고발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전직 과장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전직 식약처 과장 A씨는 지난달 여에스더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조사해달라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한 차례 고발인 조사를 한 뒤 지난달 주소지 관할 등에 따라 수서경찰서로 사건을 이첩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여에스더는 본인이 운영 중인 건강기능식품 업체 E사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판매하면서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질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 광고했다.

경찰은 해당 광고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등을 검토해 여에스더의 출석 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나아가 여에스더는 관련 의혹에 관해 입장을 표명한 바 없다.

한편, 여에스더는 남편이자 의사인 홍혜걸(56)과 함께 MBC 예능 ‘마이 작은 텔레비전’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활약, 이후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및 온라인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 TV’로 꾸준히 팬과 소통 중이다. 

‘꽈추형’이란 활동명을 가진 비뇨기가 전문의 홍성우(49)는 ‘상습 욕설 및 강제추행’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7일, 홍성우가 근무했던 모 병원 관계자는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를 통해 “2021년 10월 홍성우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등 신고가 다수의 직원들로부터 있던 것은 맞다”라며 “당시 홍성우는 ‘갑질’만 인정하고 강제추행 등은 부인 후 권고사직서에 서명 뒤 퇴사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성우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등에 대한 신고 내용이 담긴 다수 직원들의 진술서도 확인됐다. 해당 진술서에는 홍성우가 과거 근무한 모 병원에서 다수의 간호사에게 폭언과 욕설을 하고 수술 도구 등을 던지는 등 폭행 행위를 지속했다.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모 병원에 접수된 시기는 2021년 10월경.

이와 관련해 당시 홍성우와 같은 직장의 직원은 “수술방에 들어와 저희에게 화풀이를 했고 ‘개XX’ ‘꺼져’ ‘너네 XX들은 나 괴롭히려고 연구하나’ ‘너네 부모가 이러는 거 아냐’ 등 욕설과 부모 욕을 해 수치스러웠고 그가 인간으로 보이지 않았다”라고 진술했다. 또한 직원에게 신체 접촉 등 강제추행 등도 있었다는 증언도 있었다.

한편, 현재 홍성우는 고소대리인을 선임하고 자신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전 직장 동료에 대해 고소를 진행한 상태다. 그는 온라인 채널 ‘닥터조물주 꽈추형’을 통해 다양한 비뇨의학과 관련 정보를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방송가에 진출해 ‘쉬는 부부’, ‘좀비버스’,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등에 출연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여에스더tv 공식 소셜미디어, 꽈추형(홍성우) 소셜미디어, TV 리포트 DB, SBS Plus·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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