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야…’ 한 여성이 공항 한복판에 주저앉아 울고 있는 충격적인 이유
공항 한복판에서 우는 여성
중국 타오바오 세일 기간
쇼핑에 심취해 비행기 놓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여성의 영상이 화제다.
중국에 거주 중인 한 여성은 상하이 푸동 공항 한복판에서 주저앉아 울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 여성은 비행기를 기다리던 중 온라인 오픈마켓 사이트 타오바오에서 쇼핑을 시작했다.
세일 기간을 맞이해 저렴한 가격의 물건들이 많았고, 여성은 점점 더 쇼핑에 심취하게 됐다.
하지만 쇼핑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여성은 본인이 타야 할 비행기 탑승 안내 방송을 듣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비행기가 이륙한 후에야 비행기를 놓친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빠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영상은 비행기를 놓친 사실을 알게 된 뒤 찍은 것으로 추측된다.
공개된 영상 속 여성은 바닥에 주저앉은 채 “세일이 끝나는 시간이라 사고 싶은 게 너무 많았다”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여성은 공항 직원의 배려로 시간표를 변경해 다음 비행기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성이 심취한 타오바오는 중국 기업에서 운영하는 오픈마켓으로,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서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인기를 끌고 있는 사이트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