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휴대폰으로 물건 사는 법 몰라…배달 음식 먹고 파” (‘살롱드립2’)
[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이성민이 유연석과의 휴대폰 결제 일화를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5일 온라인 채널 ‘TEO 테오’에는 ‘성민이가 생일카페 혼자 갔던 그 날, 연석ETA 연석ETA’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 티빙 ‘운수 오진날’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성민, 유연석이 출연했다.
이날 이성민과 유연석은 취미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성민은 “원래 집에서 영화나 유튜브를 감상하는 것 취미였다. 지금은 골프다”라고 답변했다. 유연석은 ‘취미 부자’라며 하키, 캠핑, 골프, 사진 등을 취미로 즐긴다. 그는 “호기심이 많은 편인 것 같다. 자격증도 이것저것 많이 땄다. 바리스타 자격증, 트레일러 자격증도 땄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연석은 이성민이 연기 관련 콘텐츠를 보내준다며 “사실 인터넷 결제도 못 하신다. 근데 신기한 게 유튜브 링크는 잘 공유하신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성민은 “물건을 핸드폰으로 사더라. (유)연석이가 깔아줘서 구경만 한다”라고 말하며 유연석이 핸드폰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법을 알려준 것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첫 휴대폰 주문으로 무엇을 샀냐는 말에 “중고 골프채”라며 뿌듯한 미소를 보였다.
이성민은 “가끔 집에 아무도 없으면 지방에 있는 우리 딸한테 전화한다. 주문해 달라고. 우리는 물건을 보고 사는 세대니까. 사진을 보고 못 고르겠더라”라고 털어놨다. 또한 요즘은 휴대폰으로 음식 배달을 주문해보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성민과 유연석은 오는 8일 티빙 웹드라마 ‘운수 오진 날’ 파트 2 공개를 앞두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온라인 채널 ‘TEO 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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