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YG와 재계약 자축…양현석은 좋겠네
[TV리포트=안수현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데뷔 초 그룹 사진을 공개하며 재계약의 기쁨을 알렸다.
6일,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24시간 후 삭제) 기능을 통해 모두의 눈길을 끄는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앳돼 보이는 블랙핑크 멤버들이 동시에 점프를 하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해당 사진은 2016년도 블랙핑크의 데뷔 초 사진으로, 당시 지수·제니·로제·리사는 곡 ‘휘파람’, ‘붐바야’ 등을 통해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카리스마와 무대 장악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지수는 재계약 소식이 알려지자, 데뷔 초의 초심을 다잡듯 사진을 올리며 블랙핑크 공식 계정 아이디 옆에 ‘♥’ 기호를 붙이는 등 그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블랙핑크 멤버 4명 전원이 그룹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로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수장인 양현석 전 총괄 프로듀서 또한 크게 기뻐하며 “앞으로도 블랙핑크는 당사는 물론 더 나아가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세계 음악시장에서 더욱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블랙핑크는 ‘마의 7년’에 도달하기까지 그룹으로서 최선을 다하며 국내 및 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멤버들 또한 솔로 활동을 통해 각자 노래를 발매하며 인지도를 높인 것은 물론, 연기에 도전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꾸준한 사랑을 받은 블랙핑크가 KPOP 대표 걸그룹으로서 또 어떤 놀라운 무대와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지수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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