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한겨울에도 ‘크롭티’…역시 패셔니스타
[TV리포트=김현재 기자] 배우 겸 가수 서현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서현은 6일(오늘),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현재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진행하고 있는 서현은 “miss u”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알록달록한 색상의 가구와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장소에 방문했는데, 화려한 배경보다 더 눈에 띈 것은 다름 아닌 서현의 패션이었다.
한 겨울에도 크롭 티를 입은 그는 자연스럽게 푼 긴 생머리와 함께 큰 셔츠로 여성미를 강조했다. 어두운 색의 상의와 와이드 팬츠를 입은 그는 검정 마블링 무늬가 들어간 흰 오버 핏 셔츠와 크로스백으로 캐주얼함을 더했다. 서현은 또한 금테 안경을 끼기도 했는데, 안경이 얼굴의 절반을 넘게 차지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의 군살 하나 없는 몸매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려졌음에도 드러나는 직각 어깨 라인과 ‘한 줌’ 허리라인은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렇듯 무심한 듯 시크한 서현의 사복 패션을 자랑하며 성숙미를 자랑한 그의 사진을 본 팬들은 “보고 싶어요”, “사랑해요”, “언니 너무 예뻐요” 등의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현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에 출연했다. 서현은 조선 총독부 철도국 과장으로 위장한 독립운동가 ‘남희신’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2023 서현 아시아 팬미팅 투어 ‘SHe is SHhh’를 진행하며 서울과 방콕 팬미팅을 성황리에 종료한 그는 계속해서 팬들과의 만남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서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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