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전남편이 논란 이후 오늘자 SNS에 올린 사진 밑 글귀, 내용이…
“난 행복하게 잘 살아”
최동석 아나운서
밝아진 근황 전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밝아진 근황을 전했다.
6일 최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 나는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동석은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혼 소식 이후 제주에서의 일상을 공유하며 밝은 모습을 유지했다.
앞서 최동석은 지난 10월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파경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최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을 둘러싼 갖가지 루머에 대해 장문의 글로 반박하는 입장문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충동적으로 했던 행동도 있고, 의도가 왜곡되어 상처를 드린 것도 있고, 잘못인 줄 모르고 행했던 것도 있지만 모두가 다 제 불찰입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처 말하지 못한 속사정들을 밝힌다고 해서 하늘이 손바닥으로 가려지지 않는 걸 알기에 늦게나마 제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합니다”라며 “앞으로는 더 나은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서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후 최동석은 이튿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람은 두려우면 말이 길어진다”라고 게재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동석은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삭제했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9년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뒀다.
이후 이들은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하며 큰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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