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사랑꾼’ 남편이 한밤중 홀로 신혼집 떠나는 모습 포착됐다
‘신랑수업’ 심형탁-사야
한밤중 홀로 짐싸는 심형탁
베이비샤워 중 “딸이 좋아”
‘신랑수업’ 심형탁이 사야 없이 홀로 짐을 싸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6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93회에서 일본에 체류 중인 아내 사야를 만나기 위해 홀로 여행을 준비하는 심형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심형탁은 야심한 밤에 여행 캐리어에 한가득 짐을 싼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멘토 군단’ 문세윤은 “쫓겨나는 거야? 뭔 잘못을 한 거야?”라고 불안해하고.
장영란 역시 “가출하는 건 아니겠지?”라며 고개를 갸웃하는데. 알고 보니 심형탁은 일본에 머물고 있는 아내를 만나러 가기 위해 짐을 챙기고 있었던 것이다.
얼마 후, 시즈오카에 도착한 심형탁. 그는 공항에 마중나온 사야를 보고 와락 껴안는다. 이후, 두 사람은 셋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사야의 친언니를 위해 ‘베이비 샤워’ 이벤트를 준비한다.
식당 룸을 빌려서 예쁘게 꾸며놓은 뒤, 선물까지 한가득 챙겨 처형 부부를 감동케하는데. 또한 조카들을 무릎에 앉혀 밥을 먹여줄 정도로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심형탁.
이를 본 사야의 형부는 “아이 넷도 가능하겠다”면서 “아들이 좋아? 딸이 좋아?”라고 묻는다. 심형탁은 씩 웃더니 “딸이 좋다”며, 2세 욕심을 드러내는데.
이후에도 조카들을 살뜰히 돌보던 심형탁은 “밥이 어디로 넘어가는지 모르겠다”면서 다소 지친 기색을 내비치고.
이에 사야는 “(조카들) 둘이 다 착한 편이서 나중에 (우리 아이를 낳으면) 더 힘들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그러나 “우리 아기는 더 착할 것”이라며 “난 사춘기도 없이 지나갔다”고 자신하는 심형탁.
하지만 사야는 “지금이 사춘기인가? 아까도 계속 장난감 만지면서…”라며 심형탁에게 ‘팩폭’을 날려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모처럼 일본으로 떠난 심형탁-사야 부부의 가족 모임 현장은 6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9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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