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전에…” 키스신 장인이라 불리는 배우가 밝힌 노하우(+영상)
유연석·이성민 ‘살롱드립2’
유연석 키스신 노하우 공개
“저는 사실 촬영 전에…”
배우 유연석이 남다른 키스신 노하우를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성민이가 생일카페 혼자 갔던 그 날, 연석ETA 연석ETA’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배우 이성민, 유연석과 대화를 나누던 장도연은 “검색창에 유연석을 검색하면 ‘유연석 키스신’이 가장 먼저 뜬다”며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유연석은 “’살롱드립’에서는 키스신을 주로 물어보냐. 저번에 지창욱 씨도 물어봤던 것 같은데”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장도연은 당황하며 “이번이 두 번째다. 공교롭게도 지창욱 씨도 조회수 TOP3가 키스신이었다”라며 답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이성민은 “다른 얘기하죠”라며 씁쓸해했다.
그러나 이어 “근데 뭐 어떻게 노하우가 있냐. 네가 나한테 설명을 해줘. 난 안해봤으니까”라며 궁금해했다.
그러면서 “뭐 있잖아 구강청결제를 한다던지. 5분 전? 10분 전?”라고 물었다. 이에 유연석은 “저는 가글하는 것도 괜찮은데. 예전에 제가 했던 방법은 와인을 한잔 나눠 먹은 적이 있다”고 남다른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어 “상대 배우랑 감독님, 주변 스태프분들께 따라드리면서 ‘한잔씩 하세요’라고 했다. 촬영장 분위기가 가볍게 풀린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감탄하며 “평소에도 그런 스윗한 생각을 하냐”고 묻자, 유연석은 “분위기 전환을 위한 거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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