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김동현 세리머니에 “품위 지켜라” 버럭 (‘도시어부5’)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 김동현이 아들바보 세리머니를 펼친다.
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는 완도를 다시 찾은 도시어부와 바다사나이의 파트너 매치, 리벤지 매치 총 두 대전이 공개된다.
지난주에 이어 펼쳐지는 파트너 매치에서는 신동만 프로를 향한 이경규의 꾸준한 애정 공세가 펼쳐진다. 신동만 프로는 남다른 지깅 실력으로 팀을 상위권으로 이끌며 버럭규를 무장해제 시켰고 이경규는 “프로님 쉬셔야 해요, 물도 제가 가져다 드릴게요”라며 신동만 프로에게 역대급 서비스를 선사한다. 또한 오전 낚시에서 신 프로의 낚시 매너에 감명받은 이경규는 성훈에게 릴 일타강사까지 자처하며 도시어부 역사에 없던 따뜻한 그림을 연출한다.
오후에는 완도 대전의 본 게임, 도시어부VS바다사나이 리벤지 매치가 이뤄진다. 오전 내내 큰 성과가 없던 김동현에게도 드디어 큰 입질이 찾아오고, 빅게임의 손맛을 처음 느껴본 김동현은 “단우야, 아빠가 낚시 고수다”라며 아들 바보 세리머니를 펼친다. 그 뒤로도 계속되는 김동현의 호들갑 세리머니에 이경규는 “품위 지키면서 낚시해”라며 버럭의 아이콘 답지 않은 차분한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
한편, 도시어부VS바다사나이 리벤지 매치는 최강자전답게 마지막까지 엎치락뒤치락하며 예측 불가능한 대전을 이어간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히트 세례에 급기야 물고기를 내던지고 가는 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지고, 이에 이경규는 “도떼기시장도 아니고”라며 전쟁터 같은 현장을 전한다.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방어X부시리 대전의 결말은 어떻게 될 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완도 바다에서 다시 맞붙은 도시어부와 바다사나이의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방어, 부시리 대전의 결과는 7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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