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미·트와이스까지…후배들에게도 조롱 당한 JYP 슬릭백, 당시 심정은요
JYP 박진영 슬릭백 영상 게재
비·선미·트와이스 반응 화제
당시 심정 방송에서 직접 밝혀
JYP 박진영이 슬릭백 영상에 대한 반응을 직접 언급했다.
박진영은 지난달 ‘크록스 슬릭백’이라는 멘트와 함께 연습실에서 화제의 챌린지 ‘슬릭백’을 하는 모습을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진영은 ‘춤꾼’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엉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JYP 소속, JYP 출신 스타들이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트와이스 지효, 사나, 정연은 “피디님 연습실에서 슬리퍼 금지입니다. 벌점~!”, “(쉿 이모티콘)”, “피디님 좀 더 연습하셔야 할 듯 여” 등 반응을 전했다.
선미는 “머릿결 좋으시다”, 비 역시 “형 와~ 머릿결”이라며 놀리는 반응으로 보는 이들까지 웃게 했다.
해당 반응이 어마어마한 화제가 됐고, 박진영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속마음을 털어놨다.
박진영은 “정말 그 게시물을 내리고 싶다. 그런데 갑자기 내리자니 모양 빠져서 내릴 수도 없다. 제가 몸으로 전 국민에게 놀림을 받을 줄은 몰랐다”라고 당시 심정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깡’ 때 비의 마음을 이제 알겠더라”라고 전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한편 박진영이 도전한 ‘슬릭백’은 대구 용산중학교 학생이 올린 영상이 화제가 된 춤으로, 빠른 속도로 발을 교차하며 옆으로 이동해 마치 공중 부양하는 듯한 착시효과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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