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동안? 잔주름 많아…취미는 영양제 챙겨 먹기” (디에이트)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가방 속 아이템을 공개했다.
7일 유튜브 채널 ‘디에디트 라이프 THE EDIT’에선 ‘나는 언니처럼 귀여운 사람은 처음 봐요… 유튜브 최초 장나라 왓츠인마이백’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선 장나라가 게스트로 출연,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장나라의 나이가 들어도 달라지지 않는 동안미모 사진이 소환된 가운데 장나라는 “아니다. 이때랑 엄청 다르다. 일단 겉피부에 탄력이 떨어졌고 사진이 다 저화질이라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저는 30대 중반 쯤이 예뻤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동안의 비결에 대한 질문에 장나라는 “동안을 많이 써주시는 게 되게 감사하긴 한데 가까이서 보면 아시겠지만 피부가 엄청 얇아서 잔주름이 많다. 비결은 없고 일단 관리를 열심히 한다”라고 답했다.
또 장나라는 자신의 가방 속 아이템을 공개했다. 가방 속에는 영양제를 비롯해 장에 좋은 약, 건강즙 등이 담겨 건강을 챙기는 모습을 엿보게 했다. 장나라는 “이거는 일부고 제가 취미가 영양제 챙겨 먹는 거다. 되게 좋아한다. 뭐를 꾸준히 하는 사람이 아닌데 제가 절대 중도하차 하지 않은 것이 영양제 먹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또 강아지 모양 지갑에는 현금이 들어있었고 모두 68만 원을 들고 다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금을 왜 이렇게 많이 들고 다니냐”라는 질문에 장나라는 “제가 저거 접어놓은 거 보니까 어디 쓰려고 했던 것 같기도 한데 기억이 잘 안 난다”라고 털어놨고 이에 진행자는 “너무 부자같고 너무 멋있다”라고 감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방 속 장나라가 애정하는 화장품 아이템이 소개된 가운데 “평소에는 거의 화장 안 하지 않나?”라는 질문에 장나라는 “근데 제가 화장하는 것을 엄청 좋아한다. 하고 나가는 것은 별로 나갈 일이 없어서 대체로 집에서 하고 지운다”라고 털어놨다. 이외에도 얼굴과 머리에 쓰는 괄사기구 역시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한편 장나라는 TV조선 드라마 ‘나의 해피엔드’를 통해 안방팬들을 만난다. 성공만을 좆던 한 여자가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는 휴먼 심리 스릴러 드라마로 오는 12월 30일 첫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디에이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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