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예지 “팀 막내였다면? 애교 많았을 듯”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있지 예지가 있지의 막내라면 애교가 더 많았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6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예지는 밥 잘 사주는 쿨한 선배? 있지 예지와 함께한 ‘만약에 게임’! 있지 | ITZY | 있지 예지 | 줌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예지가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예지는 “만약에 내가 선배였다면, 모두에게 인기 많은 밥 잘 사주는 선배 VS 다가가기 어렵지만 배울 점 많은 과탑 중에 어느 쪽을 선택하겠나”라는 질문에 예지는 “밥 잘 사주는 선배”를 선택했다.
“평소에도 밥을 잘 사주는 편인가?”라는 질문에 예지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긴 한데 저는 되게 시원하게 잘 쏘는 편인 것 같다. 뭐 편의점이나 이런 거 계산할 때 그냥 같이 계산하는 경우도 많고 요즘엔 배달을 많이 시키는데 먼저 선결제가 되다보니까 같이 메뉴 시키고 제 걸로 계산을 하고 이런 경우도 좀 종종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만약에 믿지와 한 달 휴가가 주어진다면?”이라는 질문에 “제가 아직 못 가본 곳이 너무 많다. 무대나 콘서트를 할 때 종종 갔지 즐기다가 온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굳이 해외가 아니어도 가깝게 제주도도 너무 좋다. 가깝게 갈 수 있는 곳이면 좋을 것 같기도 하고 대놓고 휴양지인 하와이나 세부 같은 곳도 너무 좋을 것 같다. 아니면 파리 에펠탑을 보면서 8시가 되면 쇼를 하는데 돗자리를 펴고 믿지들과 다 같이 앉아서 즐기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만약에 내가 있지의 막내였다면?”이라는 질문에 예지는 “저는 막내였으면 애교가 진짜 많았을 것 같다. 제가 애교가 없는 것 같은데 또 모니터링 하는 거 보면 애교가 없지않아 있더라. 그래서 막내였으면 훨씬 더 편안하게 애교를 부릴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약간 말투나 떼도 더 많이 쓸 것 같고 ‘언니 이거 사줘’ 막 이렇게 할 수도 있고 그러지 않을까요?”라고 답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만약 있지도 데뷔하지 않았다면?”이라는 질문에 “사실 생각을 크게 많이 안 해보긴 했는데 만약에니까, 저는 춤을 너무 좋아해서 전공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완전 처음으로 돌아간다면 이것저것 다양하게 해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라고 답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코스모폴리탄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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