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아내’로 살던 티아라 지연, 지인들 앞에서 눈물 쏟은 이유

티아라 지연 유튜브 영상
황재균♥지연 깜짝 축하해
지인들 축하에 지연 눈물

티아라 지연이 지인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눈물을 쏟았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지연 JIYEON’에는 ‘미식가들의 모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티아라 지연은 남편 황재균, 지인들과 함께 미식 데이트를 즐겼다.

부부는 지인들과 방어, 핑거라임, 연어알, 숭어알 등 수준 높은 음식들을 다양하게 먹어 눈길을 끌었다.

서로를 챙기며 먹방을 이어갔고, 지연은 “올 시즌도 고생한 우리 둘, 잘 먹고 잘 쉬고 올 한 해 잘 마무리해서 내년 준비도 잘하자”라며 자막을 통해 마음을 전했다.

야구선수로 활동 중인 황재균은 이번 시즌을 잘 마무리했고, 내조에 힘썼던 지연 역시 다음 시즌을 향한 각오를 전한 모습이다.

그러던 중 지인들은 황재균, 지연 부부를 위한 깜짝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지인들은 티아라, 황재균 팀의 로고가 함께 들어간 케이크를 준비했다.

또한 지인들은 “너(황재균)보다 지연이가 더 수고한 거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지연은 “나 울어. 진짜? 너무 고마워요”라며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연은 자막으로 “마음 졸이며 매일 응원했던 저에게 고생했다는 말이 너무 감사하고 따뜻했다”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황재균, 지연은 지난해 12월 결혼해 결혼 1주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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