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미녀’ 킴 카다시안 제치고 1위 차지한 여배우의 정체
킴 카다시안 제치고 1위
미국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
고가 엉덩이 보험 가입했다는 소문
미국의 셀러브리티 킴 카다시안을 제치고 미국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가 ‘엉덩이 미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더선 등의 외신 보도에 의하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마린다대학교 성형외과 의사들은 남녀 1,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엉덩이 모양 선호도 결과를 성형외과학회지에 소개했다.
많은 사람들이 꼽은 가장 매력적인 여성의 허리와 엉덩이의 비율은 0.65로, 이는 허리보다 엉덩이가 약 35% 정도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1,100명의 응답자 중 44%가 제니퍼 로페즈의 엉덩이를 가장 선호한다고 꼽았다. 제니퍼 로페즈는 0.65의 이상적인 엉덩이 비율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이어 2위는 2000년 ‘스피닝 어라운드(Spinning Around)’ 뮤직비디오에서 작은 금색 핫팬츠를 입어 큰 인기를 끈 가수 카일리 미노그가 차지했다.
할리우드 대표 ‘엉덩이 미인’의 대명사 킴 카다시안은 6위에 그쳤다.
더선은 “대중들이 좀 더 자연스러운 엉덩이를 원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1위를 차지한 제니퍼 로페즈는 1999년 무려 1조 원이 넘는 고액의 엉덩이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또 제니퍼 로페즈는 2,700만 달러(한화 약 310억 원)에 달하는 엉덩이 보험에 가입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이에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제니퍼 로페즈는 “절대 아니다. 그런 게 어딨느냐?”라며 “당신이 사는 곳에는 엉덩이 보험 같은 게 있을진 몰라도 여긴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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