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계약한다’ 현대차 투싼 재고떨이 시작, 이만한 가성비 없습니다
현대차 투싼 기존 모델
현재 재고 할인 진행중
의외로 좋은 선택지라고
최근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국내에 출시되었다. 외관에서 소소한 변화, 실내에서 대대적인 변화가 이루어졌으며, 옵션 상향도 이루어졌다. 물론 그에 따른 가격 인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현행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가격은 2,771만 원부터 시작한다.
신차가 출시되면 기존 모델은 재고 할인을 진행한다. 이는 투싼 역시 마찬가지다. 만약 여러분들이 신형 투싼에 딱히 욕심이 없다면 이전 모델에 재고 할인을 받아 더 저렴하게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다. 그런 의미로 이번 시간에는 기존 투싼 모델에 대한 재고 할인이 어떤 규모로 이뤄지는 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가솔린 – 디젤 모델
재고 할인 살펴보니
가솔린과 디젤 모델은 생산월조건에 따라 할인이 들어간다.
7~9월 생산 물량은 50만 원, 6월 이전 생산 물량은 100만 원이 할인된다.
만약 여기서 전시차를 선택, 구매하면 20만 원을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그 외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 사용 시 최대 40만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카드의 세이브 오토를 활용한다면 3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베네피아 제휴 타겟 대상자라면 10만 원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
재고 할인 살펴보니
하이브리드 모델 역시 일반 가솔린 모델, 디젤 모델과 할인 조건이 동일하다. 하나 차이점이 있다면 6월 이전 생산 물량이 현재 존재하지 않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하이브리드 모델이 갖는 인기로 인해 재고 물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추정된다.
7~9월 생산 물량에 대해선 기본으로 50만 원을 할인해 준다. 그 외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시 40만 원 할인, 전시차 20만 원 할인, 세이브 오토 30만 원 할인, 베네피아 제휴 타켓 대상자 10만 원 할인은 동일하다.
재고 차량 구매 시
참고해야 할 사항은?
재고차를 구매 시 참고해야 하는 사항이 있다.
생산월조건에 따른 할인은 장마 기간, 태풍 때 밖에 방치되어 있던 데다가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에 부품 고착화, 일부 부품 부식 등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반드시 딜러에게 철저한 점검을 요청하고, 구매하는 자신도 차량을 자세히 확인하자. 할인을 받아 재고차를 출고 한다지만 그렇다고 문제가 있는 차를 받을 이유는 없다.
이미 생산되어 있는 재고차를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트림 및 옵션 선택의 자유가 어느 정도 제한된다. 자신이 원하는 옵션이 재고차로 있다는 보장이 없으며, 선택 품목 몇 개가 빠졌다든지 혹은 더 추가되어 있다든지, 외부 색상과 내부 색상이 다르다든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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