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진짜 외국 같다” SNS에서 문의 폭발 중이라는 제주 독채 숙소

① 에메랄드빛 풀빌라 숙소

제주도는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국내 여행지입니다.
제주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감성 덕분에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카페와 숙소에서도 제주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죠.
제주도에는 이국적인 느낌으로 눈길을 끄는 다양한 독채 숙소가 있습니다.

그중 ‘밧밧’은 지중해를 연상시키는 독채 숙소입니다. 서귀포 대정읍에 새로 생긴 신상 숙소인데요.
흰색으로 이루어진 외관과 에메랄드빛이 독특한 수영장이 매력적인 풀빌라입니다. 프라이빗 스테이로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곳이죠.
밧밧의 하이라이트인 메인 풀은 7.5m의 길이로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영장과 함께 자쿠지도 마련되어 있죠.

이곳은 제주 자연보호구역과 바로 붙어 있으므로 천연 숲의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데요.
제주의 풍경을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기 제격인 숙소입니다.
지금 당장 유럽의 휴양지가 그립다면 제주도 독채 숙소 밧밧에서 조금이나마 만끽해 보길 추천합니다.

‘알레그라 제주’는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독채 숙소입니다.
이곳은 새로 문을 연 숙소로 유럽의 휴양지에 놀러 온 듯한 기분이 드는 곳인데요.
제주 바다와 오름 사이 숲이 우거진 언덕 위에 자리 잡은 풀빌라입니다.
자연 속에 자리 잡은 곳으로 한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요.

알레그라 제주의 객실은 자쿠지 스테이와 가든 스테이로 이루어졌습니다.
3층까지 있는 독채 건물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더욱 프라이빗 한 곳이죠.
넓은 야외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는 숙소로 에메랄드빛 수영장이 아름다운데요.
특히 해가질 때 수영장의 풍경은 감동적일 만큼 인상적입니다.

숙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은 곳이죠.
4인 기준 자쿠지 스테이의 1박 요금은 70~80만 원, 6인 기준 가든 스테이의 요금은 80~90만 원입니다.

② 이국적인 감성의 제주 독채 숙소

‘메종드루엘’은 제주도의 신상 숙소입니다.
서귀포 대평리에 위치한 곳으로 바다, 오름이 어우러진 작은 마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메종드루엘은 신상 숙소이지만 감성적인 인테리어 덕분에 인스타그램에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유럽 코티지느낌의 독채 스테이로 마치 유럽의 시골 마을에 놀러 온 듯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객실에 들어서면 아늑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데요.
남쪽에는 귤밭이 보이는 커다란 통창이 있으며 동쪽에는 채광이 잘 들어오는 개방형 창문이 있죠.
창문 너머 보이는 대평리의 풍경은 마치 액자 속 그림과도 같습니다.

숙소 앞으로는 프라이빗 한 마당이 있어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메종드루엘은 하루 종일 숙소에서만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만 같은 곳인데요.
아기자기한 소품이 더해져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죠.

‘앤디앤라라홈’은 애월읍에 위치한 에어비앤비 숙소입니다.
이곳은 2인실과 4인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주 독채 숙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앤디앤라라홈은 유럽의 어느 시골집을 컨셉으로 하였는데요.

객실에 들어서면 실제 유럽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완벽하게 유럽 느낌을 선사하고 있죠.
김연아 웨딩 촬영 및 공효진 광고 촬영지로 입소문 나면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숙소에서는 유리 온실과 돌창고, 귤밭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객실은 빈티지 가구와 소품으로 꾸며져 있어 더욱 아늑한 느낌을 풍기고 있습니다.
앤디앤라라홈에 머무른 투숙객은 “우리나라에서 이런 유럽 시골 풍경을 재연한 모습이 인상적이고 너무 좋았어요”, “딱 유럽 작은 마을에 초대받은 느낌이에요. 동화에 들어간 느낌!”, “빈티지와 엔틱 인테리어 그리고 평화로운 가든에서 산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려요” 등의 후기를 남겼습니다.

③ 예술인 마을의 작은 유럽

‘저지맨션’은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제주 독채 숙소입니다.
예술인 마을 저지리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알려진 농가입니다.

저지맨션은 유럽 건물에서 보이던 오렌지빛을 띈 외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곳의 모든 소품은 호스트가 직접 프랑스에서 공수해 왔습니다.
작은 소품부터 가구, 벽지까지 다채로운 감각이 느껴지는데요.
엔틱한 무드 덕분에 제주도가 아닌 유럽에 온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테라스 밖으로는 귤밭과 후박나무가 펼쳐져 있습니다. 제주의 자연 풍경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끽할 수 있죠.
잔잔한 연못을 바라보면서 반신욕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2인 기준 객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1박 19~21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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