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베테랑’ 김강우, 차기작 소식에 이어 깜짝 근황 전했다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
김강우 소속사와 재계약
MBC 드라마 ‘원더풀월드’ 출연
배우 김강우가 차기작 소식에 이어 소속사 아이오케이와 재계약 채결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 엔터테인먼트(IOK Entertainment)는 “김강우 배우와 오랜 기간 함께하며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여러 작품을 통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한 김강우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20년 넘게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강우는 매 작품마다 뛰어난 캐릭터 해석력과 섬세한 연기,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베테랑 배우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출연작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최근 영화 ‘귀공자’에 출연한 김강우는 어머니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한국으로 건너온 ‘마르코’를 집요하게 쫓는 재벌 2세로 모든 사건의 빌미를 제공하는 인물을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난 2022년 JTBC 드라마 ‘공작도시’에서는 혼외자라는 꼬리표가 평생의 열등감이지만 결코 내색하지 않는 방송국 간판 앵커로 분해 인간의 야망을 리얼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김강우는 차기작으로 MBC 드라마 ‘원더풀월드’를 선택했다.
‘원더풀월드’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엄마가 법의 망을 벗어난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벌어지는 감성 힐링 스릴러 드라마다.
드라마에는 배우 김남주, 차은우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현재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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