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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황정민 향한 분노 확산…’인질’ 재상영으로 대리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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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의 주연 배우 황정민의 또 다른 영화가 극장에서 상영된다. 

11일 ‘잇츠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영화 ‘인질’ 재상영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함께 “찾으시는 영화 들고 왔습니다. 영화 ‘인질’ 대리만족 재상영”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의 봄’에서 황정민의 뛰어난 악역 연기에 분노한 누리꾼이 황정민이 고통 받는 영화를 찾자 ‘인질’을 재상영한다는 전언이다. 오는 13일부터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강변 극장에서 재상영된다. 

‘인질’은 서울 한복판에서 배우 황정민이 납치됐다는 내용을 그린 액션 스릴러 영화다. 실제로 황정민은 해당 영화에서 본인 역할로 출연하고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 속 살기 위한 극한의 탈출을 감행한다. 

누리꾼은 “물 들어올 때 노 젓기”, “상영관 더 늘려주세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서울의 봄’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도 “보러 갑니다”라고 댓글을 달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울의 봄’은 12.12 군사 반란과 서울의 봄을 배경으로 한 영화다. 극 중 황정민은 보안사령관 전두광 역을 연기, 반란군의 수장으로서 권력욕이 극대화된 탐욕의 화신으로 열연을 펼쳤다.

악역 황정민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서울의 봄’ 관객들의 분노를 샀다. 그는 무대인사마다 “일단 죄송하다. 많이 죄송하다”라며 머리를 숙이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잇츠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영화 ‘서울의 봄’, ‘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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