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입대’ 박재정, 10년을 담은 마지막 공연 소식 알렸다
‘내년 1월 입대’ 박재정
입대 전 마지막 단독 콘서트
오는 11일 티켓 예매
가수 박재정이 입대 전 마지막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6일 박재정의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박재정이 내년 1월 20일, 2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AND(앤드)’를 개최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재정의 이번 콘서트 ‘AND’는 화려한 세션들과 조명 연출로 찬사를 받아오던 지난 단독 콘서트들의 명목을 이어갈 예정이며, 박재정의 지난 10년을 되짚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4월 박재정은 1집 정규 앨범 ‘Alone(얼론)’을 발표한 뒤, 타이틀곡 ‘헤어지자 말해요’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데뷔 10년 만에 최고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박재정은 SNS를 통해 “2024년이 다가오는 겨울. 내년 봄쯤 입대를 준비하고 있는 저에게는 노래밖에 없는 것 같다. 저번 공연으로 끝이라는 게 아쉬워서 10년을 담아 입대 전 마지막 단독 콘서트를 준비한다”라며 공연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물론 공연명처럼 ‘그리고’ 다시 시작이겠지만, 많은 여운이 남을 공연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다”라며 “올해 9월에 만났던 그곳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겠다. 사랑의 마음으로 다시 곧 만나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재정의 단독 콘서트 ‘AND’의 티켓 예매는 오는 11일 오후 7시 티켓링크 단독으로 진행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