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2조설’ 진짜였나… 유재석이 강남땅 현금으로 매입하며 낸 금액
‘재산 2조설’ 유재석
강남 토지 현금 매입
무려 116억 원
국민 MC 유재석이 강남땅을 매입했다.
11일 보도에 따르면 유재석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를 116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재석이 매입한 건물은 토지 면적 90.3평,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토지평당가는 1억 2,839만 원이다.
그가 매매한 토지는 소속사 안테나엔터테인먼트가 사옥으로 쓰고 있는 건설회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유재석이 116억 원 전액 현금 지불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몇 년 전부터 ‘재산 2조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유재석은 지난 7월 그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서 2조 자산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당시 그는 “기분은 좋다. 실제 2조가 있는 건 아니어도 있다고 하니까 좋다”라며 “2조 있으면 프리미어 구단 하나 인수할 수 있다”고 말하며 재산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부인했다.
그러나 116억 원 현금 지불 소식에 ‘재산 2조설’이 다시금 화두에 오르고 있다.
지난 9일에도 ‘핑계고’에서 조세호는 “집이 워낙 넓다”, “차고에 차가…”, “재산 1조다”라며 유재석의 재산을 언급하며 장난을 쳤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성민과 이정은은 “1조면 1천억이 10개다”, “셀 수가 없다”라며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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