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신현빈, 낭만 가득 달밤 산책 “서로에게 닿을까”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과 신현빈이 낭만적인 달밤 산책을 만끽했다.
12일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과 신현빈의 낭만적인 달밤 산책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됐다.
앞선 방송에서 진우(정우성 분)와 모은(신현빈 분)의 각자의 방식으로 서로의 세상에 다가가 응원과 위로를 건넨 바. 특히나 모은은 “내 목소리가 아닌 마음을 들어주는 것 같다. 당신은 나에게 편안한 사람”이라는 진솔한 고백으로 진우를 흔들었다.
그러나 진우의 옛 연인 서경(김지현 분)이 아트센터의 새 관장으로 부임했고, 진우와 모은 앞에 익숙한 수어로 말을 건네는 서경의 모습은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늦은 밤 작업 중인 진우를 찾아 그가 돌아보길 기대하는 모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낭만적인 무드를 극대화 한 진우와 모은의 모습이 추가로 공개되며 기대를 고조시켰다.
제작진은 “6회에선 옛 연인의 등장으로 마음이 혼란해진 진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커져만 가는 진우, 모은의 감정이 여러 변수 속에 어떻게 흘러갈지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한다고 말해줘’ 6회는 오는 13일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랑한다고 말해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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