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부터 윤해영까지…드라마 ‘속아도 꿈결’ 끝났어도 우정은 ing
[TV리포트=이효경 기자]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2021년 KBS1 드라마 ‘속아도 꿈결’ 출연진이 송년 모임을 가지며 우정을 돈독히 다졌다.
12일, 배우 윤해영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에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을 만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과 함께 “속아도 꿈결”, “송년 모임”, “오랜만에 모인 우리”, “방가 방가요”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 송년 모임 멤버들은 ‘속아도 꿈결’의 여배우들. 배우 윤해영과 함께 박준금, 왕지혜, 박탐희, 김인이 등이 한 자리에 모여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들은 서로 몸을 밀착한 채 각양각색 포즈를 지으며 친분을 드러냈다.
특히 선글라스를 쓴 채 흰 코트를 입은 윤해영, 브라운색 코트에 니트로 부드러운 느낌을 살린 박준금의 패션 센스가 돋보인다. 또한 이들은 서울 강남구 위치의 식당에서 코스 요리를 즐기며 따뜻하면서도 풍족한 연말을 보냈다. 특히 작품이 종영된 지 2년 정도 시간이 흘렀음에도 송년 모임을 통해 다시 만나 깊은 우정을 유지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와, 전부 미인이다”, “행복하세요”, “미녀들만 모여있네”, “모두 오랜만이에요”, “재밌게 노세요”, “기분이 다들 너무 좋아 보여 저도 좋네요”, “다시 이 조합 보고 싶었는데 너무 반갑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해외 팬들 역시 자국의 언어로 다양한 댓글과 이모티콘을 남기며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드라마 ‘속아도 꿈결’은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 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다. 당시 최고 시청률 18.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일일 드라마로 중 큰 인기를 끌었다.
이효경 기자 hyooo@fastviewkorea.com / 사진= 윤해영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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