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공개되자 ‘직업군인’ 소리들었던 연예인들의 군대 목격짤
병역의 의무 다하러
군대 입소한 연예인들
군복도 완벽 소화했다
우리나라는 징병제 국가인 만큼, 군대가 의무입니다.
연예인들 역시 예외가 아닌 만큼 많은 연예인이 군대를 다녀왔고, 현재 복무 중이거나 복무 예정인 연예인들도 많죠.
최근에는 군대도 점차 바뀌고 SNS 등의 매체도 활발해지면서 소속사나 가족, 지인 등을 통해 군대 간 연예인들의 소식도 익히 찾아볼 수 있는데요.
그들 사진을 보다 보면 군복이 잘 어울려서 혹은 군대가 체질처럼 보여서 ‘퍼스널 컬러가 군복이다’라는 말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죠.
그래서 오늘은 연예인들의 군복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군대에 가는 것이 국방의 의무 중 하나긴 하지만 타 국적 혹은 영주권 등의 이유로 군대에 굳이 가지 않아도 됐던 사람들이 있죠.
연예인 중에도 이런 사항에 해당히는 사람들이 있기에 그들에게 군대는 사실상 선택입니다.
연예인 직업 특성상 약 2년이라는 공백기가 부담되기도 할 테고 말이죠.
하지만 옥택연은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당시 군 면제가 가능했음에도 입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군대에 가서는 적응도 잘해 ‘캡틴 코리아’라는 별명도 얻었죠.
이렇게 군대 생활을 무사히 마친 그는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올 때도 환영받았습니다. 군복 사진도 정말 찰떡같죠?
일명 ‘강스카이’ 강하늘은 입대 전부터 ‘미담 제조기’로 불리며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지난 2017년 입대해 2019년 6월 제대할 때까지 별 탈 없이 무사히 군 복무를 마치면서 더욱 호감 이미지를 더했습니다.
미담 제조기답게 군대에서도 열심인 모습이었죠. 심지어는 군 복무 중에도 바쁜 부모님 가게에서 서빙을 도와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가끔 온라인 커뮤니티에 포착됐다고 올라온 강하늘 군복 사진만 봐도 이러한 훈훈함이 느껴졌습니다.
대개 연예인들은 군대에 늦게 가는 편입니다. 보통 20대가 한창 잘나가는 시기이다 보니 중간에 공백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이죠.
하지만 일반적인 입대 시기와 비슷하게 20대 초반에 입대한 스타도 있는데요.
악동뮤지션 이찬혁도 그중 한 명이었습니다. 잘하는 사람은 뭐든 잘한다고 하던가요?
센스 있는 천재 같은 작곡 실력으로 알려진 그는 군대에서 역시 한 치의 오차 없는 군인 같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스갯소리로 ‘군대에서 조금 덜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는 연예인’이라고 언급되기도 했죠.
심지어 이런 작곡 실력으로 군가를 만들기까지 해서 또 한 번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전역 후에도 녹슬지 않은 작곡 실력을 뽐내며 연일 히트곡을 뽑아냈는데요.
현재는 동생 이수현과 함께 악뮤 단독 투어 콘서트 ‘악뮤토피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형식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아기 병사로 불렸는데요.
당시 수도방위사령부(이하 수방사)에서 사격 등으로 활약하기도 했던 그는 그 기억 때문인지 수방사에 지원해 수방사에서 복무했습니다.
박형식은 영화 ‘배심원들’ 관련 인터뷰에서 “(진짜 사나이) 수방사 편에서 사격을 잘했다. 거기서 ‘형식 씨 군대 가시면 이리로 오셔야겠는데’ 하시더라”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 바 있습니다.
이어 “그냥 하신 말씀이었지만 뇌리에 박혔고 좋은 기억이 있는 곳이라 지원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죠.
방송에서는 ‘아기 병사’라는 별명에 알맞게 귀엽고 안쓰러운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요.
어느새 ‘진짜’ 군인이 된 그의 모습은 이전과는 180도 달라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샀죠.
지난 2021년 1월 전역한 박형식은 내년 드라마 ‘닥터슬럼프’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드라마 ‘상속자들’ 이후 박신혜와의 10년 만의 재회 작이라 많은 이들이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BTS 멤버 가운데는 처음으로 입대한 진. 그는 2022년 12월 입대해 현재는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고 있죠.
첫 입대 멤버였던 만큼 그의 군복 샷에도 이목이 쏠렸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진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넓은 어깨가 더욱 돋보이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특급전사에 선정되어 조기 진급을 할 만큼 군 생활도 매우 모범적이라고 하죠.
어느덧 입대한 지도 1년이 지나 전역일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팬들의 설렘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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