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로 더 유명하던 ‘미녀 작가’ 악플 본 16년지기 친구가 한 말
‘미녀 작가’ 야옹이 작가
올 초 탈세 의혹 사과문
16년 절친 통해 근황 전해
‘탈세 의혹’을 받았던 인기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018년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으로 데뷔한 그는 엄청난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150만(2022년 기준)을 자랑하는 인플루언서로도 활동했다.
그는 인플루언서답게 화제성을 몰고 다니며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라디오 스타’ 등에도 출연했으며, 그의 웹툰은 드라마화되어 방영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 초 ‘탈세 의혹’이 불거지자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독자님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잘못 처리한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 사실이 있다”고 사과문을 올리며 SNS를 비활성화 시켰다.
이후 소식이 뜸하던 그가 최근 지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1월 30일 디자이너 에리카는 “16년 지기 친구가 놀러 왔어요”라며 야옹이 작가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는데 그는 “빛이 나는 것에는 많은 것들이 모이기 마련이죠”라며 “사람에게서 빛이 나면 많은 존경과 동시에 욕망과 시기 질투가 모이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 물론 악플러들을 지칭하는 것이 맞습니다”라며 “덤덤하게 견디고 지나간 일은 잊고 현재를 열심히 살고있는 그녀는 이전 같은 화려함은 없어졌을지라도 여전히 빛이 납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야옹이작가’ ‘#힘내라’라고 태그를 달며 절친 야옹이 작가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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