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희야 한 번만” 전청조의 체포 당시 장면 공개되었는데…(+영상)
전청조 체포 영상 공개
‘악인취재기’ 예고편
오는 15일 본편 공개
지난 10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전청조의 체포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13일 웨이브 ‘악인취재기: 사기공화국’는 전청조 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 영상에는 지난 10월 26일 전청조가 자신에게 이별을 통보한 남현희의 거주지를 찾아갔다가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는 순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영상에서 전청조는 울부짖는 목소리로 “한 번만. 진짜 다신 안 올게. 한 번만. 한 번만. 한 번만.”이라며 애원했다.
경찰의 연행도 불응하며 버티던 그는 결국 슬리퍼 한 짝만 덩그러니 벗겨진 채 경찰에게 완력으로 끌려 나가 닫힌 문 뒤에서 “한번만요”, “현, 한번만”이라며 애원하기도 했다.
전청조가 체포되며 그에 대한 관심이 식은 듯 보였으나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은 또다시 뜨겁게 반응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은 “남현희 집에 전청조 계좌 정보 있는 휴대전화가 있었다던데 그것 때문인가”, “그 와중에도 컨셉 유지하려고 X랄”, “울부짖는 것도 구라 같음”이라며 댓글을 달았다.
전청조 지난 10월 26일 새벽 1시 성남시에 있는 친정집으로 몸을 피한 남현희를 찾아가 여러 차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눌러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신고 직후 현장을 잠시 떠났다가 돌아와 경찰이 남 씨 가족으로부터 진술을 받고 있던 사이 집 안으로 들어가려고 시도했다.
한편, ‘악인 취재기’는 온갖 의혹과 음모로 악취 나는 사건 현장을 추적해 어둠 속에 가려져 있던 악인들의 실체를 드러내는 폭로 저널리즘 다큐멘터리로, ‘악인취재기: 사기 공화국’은 오는 15일 전청조 편을 시작으로 사기 행각들을 낱낱이 밝혀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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