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 막내 나인, 그룹 ‘리더’됐다
[TV리포트=강성훈 기자] 보이그룹 온리원오브(OnlyOneOf) 막내 나인이 그룹 리더가 됐다.
지난 12일 온리원오브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나인의 생일 축하 사진이 올라왔다. 이와 함께 “아기 여우를 리더로 임명합니다”라는 문구가 게시됐다. 그는 생일날 그룹의 리더로 공식임명 됐다.
그간 온리원오브에는 공식적인 리더가 없었다. 리더였던 전 멤버 러브(LOVE)는 지난 2021년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그룹을 탈퇴했다.
막내 나인은 최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팬들에게 자신이 리더직을 맡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의 말대로 나인은 12일 그룹 내 정식 리더직을 맡게 됐다.
팬들은 “아기 리더”, “공식이다! 축하해 아기 여우”, “책임감 강한 막내 리더 나인”, “리더 나인과 온리원오브의 새로운 탄생 매우 기대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온리원오브(유정, 준지, 규빈, Mill, 나인, 리에)는 지난 2019년 데뷔했다.
이들은 내년 1월, 신보 ‘띵스 아이 캔트 세이 러브(Things I Can’t Say LOve)’로 컴백한다.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5집 ‘서울 컬렉션(seOul cOllectiOn)’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다.
특별하고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였던 온리원오브가 이번 앨범에서 어떤 감성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리원오브 신보는 오는 2024년 1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온리원오브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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