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5년 차’에도 신혼 같다던 연예인 부부가 또 이별하게 됐는데…(+영상)
배우 손태영 유튜브 영상
기러기 남편 권상우 근황
결혼 15년 차에도 신혼 같아
배우 손태영, 권상우 부부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굿바이 남편! 손태영 부부의 권상우 한국가기 전 찐리얼 일상vlog (송별회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미국으로 돌아가 아내 손태영,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권상우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평범한 일상을 공유했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낸 뒤에는 오붓하게 브런치를 즐기기도 했다.
권상우는 지인 집에 방문해 송별회를 즐기면서도 곧 돌아올 것임을 예고했다.
권상우가 떠난 뒤 홀로 남은 손태영은 “남편이 떠난 지 2주 정도 지났다. 가면 또 언제 갔냐는 듯이 두 아이 라이드를 한다. 오빠가 있을 땐 편했는데 가고 나니까 또 혼자 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만간 또 올 거라 일부러 가는 거 안 찍었다. 아직 찍어 놓은 게 남아있다”라며 권상우의 복귀를 언급했다.
한편 권상우,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아이들의 교육 문제로 인해 손태영과 아이들은 미국 뉴저지에 거주하고 있으며, 권상우는 한국에서 활동하다가 휴식기에 미국으로 돌아간다.
최근 권상우는 “일 없을 때는 항상 같이 있고 싶다. 지금 계속 떨어져 지내니까 몇 개월에 한 번씩 보러 가면 다시 신혼 같은 느낌이 든다”라며 결혼 15년 차에도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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