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떠난 여배우 주해미의 재산을 모두 상속받는 사람은요
단독주택을 포함한 주해미의 재산
주해미 엄마가 상속받을 예정
주해미 향년 57세의 나이로 사망
홍콩 인기 배우 주해미가 향년 5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주해미의 어머니가 재산을 상속받을 예정이다.
13일 외신 ‘8world’ 보도에 따르면 죽기 전까지 베이징에서 약 20년을 거주한 주해미는 고급 주택이 밀집해있는 곳에 단독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주택의 가치는 1억 위안(한화 약 181억)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주해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자신의 거주지를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집 내부는 고전적인 유럽 스타일로 꾸며져 있었으며, 거실에는 대형 소파 3개가 들어갈 정도로 넓었다.
또한 애완견 3마리를 키우고 있던 주해미는 애완견들을 위한 별도의 방을 마련했다.
단독주택을 포함한 주해미의 재산은 모두 어머니에게 상속될 예정이다.
주해미는 루량웨이와 지난 1986년 TV 시리즈 ‘아일랜드 스톰’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고 2년 열애 끝에 미국 카지노 도시 라스베이거스에서 혼인신고를 했다.
그러나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결혼 관계는 법적 효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해미의 아버지는 지난 2019년 9월에 세상을 떠났다.
한편 주해미 소속사는 지난 12일 웨이보를 통해 “해미가 12월 11일 비효율적인 치료로 우리 곁을 떠났다. 천국에 병이 없기를, 다음 생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라며 사망 소식을 알렸다.
주해미는 과거 한 방송에서 10대 때부터 혈소판 수치 저하로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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