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어워즈” 한예종 연기과 출신 아이돌, ‘2관왕’ 소식 전했다
수호, 2관왕 영예 안아
뮤지컬, 드라마 ‘대세 배우’
‘힙하게’, ‘아라문의 검’
수호는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EXO의 멤버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가수 겸 배우이다. 그가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는데.
지난 14일 필리핀에서 개최된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더 필리핀)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 수호.
특히 그는 본 시상식에서 JTBC 드라마 ‘힙하게’의 김선우 역과 tvN 드라마 ‘아라문의 검’의 아록 역으로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였던 활약을 인정받았는데.
이에 수호는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감정을 움직인 아티스트에게 주는 ‘이모티브’ 상 배우 부문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자신만의 색을 확실히 표현한 배우에게 주는 ‘베스트 액팅 퍼포먼스’ 상을 수상해 대세 배우임을 증명했다.
이에 무대에 오른 수호는 “오랜만에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함께하고 있는데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김석윤 감독님, 이남규 작가님, 촬영 스태프분들, 현장 안팎으로 많은 도움과 가르침을 주신 한지민, 이민기 선배님께도 감사를 드린다”라며 JTBC 드라마 ‘힙하게’를 함께한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항상 힘이 되어 주신 엑소엘 분들과 우리 가족 정말 감사하고 이 상의 영광을 함께하겠다”라고 전한 수호.
그는 이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진심을 담아 여러분의 마음을, 감정을 흔들기 위해서 연기하고 노래하겠다”라며 진심이 가득 담긴 소감을 밝혀 박수갈채를 이끌었다.
무엇보다 수호는 올 한 해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역을 맡아 강렬한 열연으로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또한, JTBC 드라마 ‘힙하게’에서는 김선우 역으로 작품 전반을 이끄는 핵심 활약을 펼쳤는데. tvN 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도 아록 역으로 특별출연해 깜짝 반전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처럼 활발한 활동으로 연기 스펙트럼의 폭을 넓힌 만큼, 앞으로도 이어질 무궁무진한 수호의 성장과 변신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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