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출시 예정한 ‘내연기관’ 국산 신차 6종.. 라인업 진짜 미쳤네
2024년 내연기관 신차
다양한 모델 출시 예정
소비자 관심 사로잡을까?
2024년 역시 다양한 신차 라인업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는 전기차 판매가 주춤하며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가 증가했다. 반도체 대란에 차량 출고 대기 기간이 최소 1년 이상 기다려야 하기도 했다가 최근 이어진 금리 인상과 경제 여파로 소비가 급격히 얼어붙으며 대기 시간이 큰 폭으로 줄기도 했다.
이에 따라 차량 제조사들도 판매 전략을 달리할 방침이다. 기존에 인기 차량의 후속 모델부터 새로운 프로젝트나 개발에 따른 차량 출시도 예정되어 있다. 오늘은 내년 출시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거나 예상되는 내연기관 차량 6가지를 소개한다.
더 강력해진 팰리세이드
타스만 국내도 출시되나?
현대차가 개발 중인 2.5리터 터보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보이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이다. 기존 주력이던 1.6리터 터보 하이브리드에 비해 2.5리터 터보를 장착해 더 높은 힘과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 할 수 있는 N3 플랫폼으로 나올 예정이다.
기아의 차세대 픽업트럭으로 모델명은 타스만으로 될 것으로 보인다. 중형 픽업트럭으로 모하비의 프레임 차체를 바탕으로 개발된다. 내연기관 모델이 먼저 출시된 뒤, 2025년에 전기차 모델도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월 기아는 타스만이라는 상표를 호주와 뉴질랜드 등에 상표를 출원했다.
GV70 페이스리프트 변화는?
더 SUV다워진 트래버스
GV70 페이스리프트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첫 출시 이후 3여 년 만에 하는 페이스리프트이다. 전체적인 외관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범퍼나 그릴의 디테일한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다만 실내 변화나 최신 편의 장치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27인치 통합형 OLED 디스플레이 역시 추가가 유력하다.
쉐보레의 트래버스도 큰 변화가 가진 채 내년 국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타호와 서버번의 디자인을 도입했다. 긴 전장과 3열 공간을 활용하려는 MPV와 SUV의 크로스오버 성격이 남아있었던 2세대에 비해 SUV의 성격을 강화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V6 3.6리터 엔진 대신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된다. 최고 출력은 315마력, 최대 토크 43.9Kgf.m이다.
오로라 프로젝트의 결과는?
토레스 쿠페로 돌아온다
르노코리아의 오로라 프로젝트 1세대 차량이 출시될 예정이다. 지리자동차와 르노코리아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프로젝트이며 SUV로 출시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개된 바 없지만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로 준대형 SUV로 알려졌다. 22년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바탕으로 르노 라팔이나 혹은 지리 싱유에L을 기반으로 둔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토레스의 쿠페형 하이브리드 SUV가 내년 6월 출시될 예정이다. KG모빌리티의 곽재선 회장이 미래 전략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기존의 토레스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새로운 모델의 다양화를 꾀해 소비자 유입을 촉진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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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저걸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