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X…” 데뷔 후 처음으로 찌질하게 나타난 배우, 눈물 연기로 난리났다(+영상)
쿠팡플레이 ‘소년시대’
데뷔 후 첫 찌질연기 도전
임시완 눈물 장면 화제
‘소년시대’ 임시완의 열연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현재 6화까지 쿠팡플레이 공개된 ‘소년시대’가 연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데뷔 후 처음으로 코믹 연기에 도전한 임시완의 캐릭터가 화제다.
가장 최근 공개된 6화에서 임시완(병태 역)이 마음을 전했던 강혜원(선화 역)이 이시우(경태 역)와 가까워졌고, 결국 입맞춤까지 하게 된다.
해당 장면을 목격한 임시완은 강혜원 사진을 들고 오열해 눈길을 끌었다.
임시완은 “나쁜X, 나랑 사귀기로 했잖여”라며 원망 섞인 외침과 함께 눈물을 뚝뚝 흘린다.
극 중 ‘병태’의 ‘찌질함’을 완벽하게 소화한 임시완이 눈물을 쏟는 장면에서도 슬픔과 찌질함을 제대로 드러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장면으로 만들어진 영상에서는 ‘조감독이 뽑은 명장면’이라는 타이틀이 붙을 정도로 만인이 인정하는 최고의 장면이라고 할 수 있겠다.
현재 절반 이상이 공개된 ‘소년시대’에서 ‘병태’가 본인을 억압하는 폭력에서 벗어나고 ‘선화’의 마음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임시완이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한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를 배경으로,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주인공 온양 찌질이 ‘장병태(임시완)’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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