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몸에 직접 타투 해줬다고 밝힌 여가수, 최근 축하받을 소식 전했다
팝가수 데미 로바토 뮤지션 주츠
SNS를 통해 약혼 소식 알려
2022년 8월 공개 연애 시작
세계적인 팝가수 데미 로바토(Demi Lovato)와 뮤지션 주츠(Jutes)와 약혼 소식을 전했다.
최근 PEOPLE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열애 소식을 알린 데미 로바토가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약혼을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데미 로바토는 한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몇 달 동안 친구로 지냈고, 서로 감정을 이야기한 후 데이트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열애 소식을 알렸다.
주츠는 직접 제작한 맞춤형 다이아몬드 약혼반지와 함께 데미 로바토의 가족과 함께 LA의 한 레스토랑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데미 로바토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직도 할 말이 없네. 어젯밤은 내 인생 최고의 밤이었다”라며 “내 사랑과 결혼하게 되다니 믿을 수 없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너와 결혼하게 되어 너무 신나. 너와 함께 보낸 모든 날이 꿈이 이루어졌고 너를 영원히 사랑하고 간직하고 싶어”라며 “우리 남은 인생을 위해, 사랑해 자기야”라고 말했다.
사진 속 데미 로바토와 주츠는 서로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타투가 있는 서로의 손을 마주 잡고 있는 사진에 화려하게 제작한 약혼반지가 껴져 있었다.
한편 데미 로바토는 ‘The Jennifer Hudson Show’에 출연해 타투에 관해 이야기를 꺼냈다.
데미 로바토는 “내 남자친구가 나와 함께 투어 중이었는데 그곳에 타투 아티스트가 있었다”라며 “그는 ‘Forever for Me’라는 노래 제목을 문신으로 새기고 싶어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문신을 하는 동안 주츠는 ‘네가 문신을 했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더라”라며 당황해했지만, 타투이스트의 동의를 받고 데미 로바토는 라텍스 장갑을 끼고 주츠의 다리 옆에 문신을 시도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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