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인 줄 알았다” 과잉 경호 논란 뜬 장면 직접 보니…(+영상)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과잉 경호’ 논란 일어
영상 보니 심각한 수준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경호원의 과잉 경호가 논란이 됐다.
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논란 중인 보넥도 경호원 폭력’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퍼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KOZ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원이 카메라를 들고 멤버들을 찍고 있는 팬을 강하게 밀치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경호원의 강한 밀침에 여성 팬은 앞서가던 이들마저 모두 뒤를 돌아볼 정도로 바닥에 강하게 낙상했다.
최근 경호가 제대로 되지 않아 스타들이 피해를 당한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해당 경호원은 위협적인 행동을 하지도 않은 팬을 상대로 폭행에 가까운 행위를 했다.
이에 누리꾼은 “저건 경호원이 아니라 깡패다”, “달려들고 있는 것도 아닌데? 내 눈을 의심했다”, “뇌진탕 올 거 같은데”, “하이브, 보넥도, 경호원 다 사과해야 할 정도의 문제”, “꼭 고소하시길”이라며 댓글을 남겼다.
또한 폭행 수준의 피해를 당한 팬을 보고도 그냥 지나친 멤버들에게도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지난 16일 칭다오 공항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경호원의 적절하지 않은 행동으로 문제가 발생한 점에 대해 팬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직접 피해를 입은 분께는 별도로 사과 메시지를 보내드렸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경호인력은 향후 당사 아티스트 현장에 배치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며 “이와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경호 인력에 대한 경호 가이드 및 교육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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