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성, 어려운 가정 아이에 ‘신발·가방’ 기부…1700만원 가량
[TV리포트=이경민 기자] 가수 최대성이 연말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지난 18일(월) 최대성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1697만 5000원 가량의 유아용 신발과 가방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최대성은 지난 2021년에도 두 차례 기부를 했으며, 올해 또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꾸준한 선행 실천을 통해 나눔 문화에 앞장선 바 있다.
최대성은 “가수를 꿈꾸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저의 기부를 통해 조금이라도 따듯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모비포유 측도 “최대성이 가수로서 겸손한 마음을 갖고 초심을 잃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서포트 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최대성은 지난 2021년 KBS1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거둬 화제를 모았으며, ‘현인가요제’, ‘박달가요제’, ‘정두수가요제’, ‘전주시민가요제’ 등 굵직한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후 TV조선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같은 대디부에 속했던 진웅과 함께 듀엣곡 ‘반했어’를 발표했다. 최근에는 신곡 ‘누나 사랑해’를 발매해 왕성히 활동 중이다. 해당 곡은 혼성그룹 쿨의 히트곡인 ‘아로하’를 작곡한 위종수가 최대성을 위해 특별히 선물한 신곡으로 발매 당시 많은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모비포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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