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배우와…” 결혼 27년 만에 이혼 소식 알렸던 휴 잭맨 반전 근황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
유부녀 배우 서튼 포스터
불륜설에 휩싸여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불륜설에 휩싸였다.
최근 미국 현지 매체 ‘인 터치 위클리’에 따르면 “데보라 리 퍼니스와 이혼한 휴 잭맨이 남편이 있는 전 브로드웨이 배우 서튼 포스터에게 마음을 빼앗겼다”라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그들의 로맨스는 브로드웨이에서 공공연한 비밀”이라며 “이들은 2023년 1월까지 1년 넘게 클래식 뮤지컬 ‘더 뮤직 맨’의 리바이벌 공연에 출연하면서 가까워졌다”라고 알려졌다.
그러면서 “휴는 서튼을 만난 순간부터 푹 빠졌다”라고 밝혔다.
이를 두고 팬들은 불륜설에 대한 사실 여부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휴 잭맨은 13세 연상 부인 데보라 리 퍼니스와 지난 9월 결혼 27년 만에 이혼을 공식 발표해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두 사람은 “우리는 거의 30년 동안 남편과 아내로서 훌륭하고 사랑스러운 결혼 생활을 함께하는 축복을 받았다”라며 “이제 우리의 여정은 달라졌으며 각자의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우리 가족은 지금까지 그랬고 앞으로도 항상 최우선 순위가 될 것이다. 우리는 감사, 사랑, 친절로 다음 장을 시작한다. 우리 가족이 우리 삶 전체에서 이러한 전환을 헤쳐 나가는 동안 우리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지난 11월에는 휴 잭맨과 데보라 리 퍼니스는 이혼 후에도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그러면서 한 관계자는 “휴 잭맨과 데보라 리는 서로 다른 페이지에 있었고 인생의 다른 장에 있다”라며 “그들은 이혼할 때라고 느꼈지만 여전히 행복하고 따뜻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휴 잭맨은 마블 히어로 무비 ‘데드플3’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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