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이준호와 ‘킹더랜드’ 찍더니…축하할 일 생겼다
[TV리포트=이경민 기자] 소녀시대 윤아(33)가 의미 있는 수상으로 2023년을 마지막까지 밝게 빛냈다.
지난 19일(화) 윤아는 제 28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 참석해 우아한 무드의 올 블랙 투피스를 입고 아름다운 미소로 포토존에 등장, 모두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윤아는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천사랑’ 역으로 열연을 펼쳐 ‘로코퀸’ 수식어를 얻은 것은 물론 전 세계 뜨거운 관심으로 넷플릭스 글로벌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킹더랜드’로 ‘2023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배우’ 상을 받아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배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킹더랜드’가 ‘2023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 상을 수상하면서 이날 윤아는 2관왕이라는 영예를 동시에 안아 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의 존재감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에 윤아는 “올 한 해는 ‘킹더랜드’로 바쁘게 활동했던 한 해였는데 이렇게 시청자분들이 뽑아주신 ‘올해의 배우’ 상을 받게 되어 기분 좋게 연말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다. ‘킹더랜드’를 함께 했던 제작진, 스태프, 배우분들께도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이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셨던 시청자분들께 가장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며 진심 어린 소회를 밝혔다.
한편, 윤아는 글로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아시아 팬미팅 투어 ‘YOONITE'(유나이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팬미팅은 오는 2024년 1월 6~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8개 도시를 방문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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